작성자 김아영(admin) 시간 2020-08-03 15:12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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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시스]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15분6초께 경북 예천군 북쪽 13㎞ 지역에서

규모 2.0의 지진이 발생했다. 2020.08.01. (사진 = 기상청 제공)​ 




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6초께 경북 예천군 북쪽 13㎞ 지역에서 규모 2.0의 지진이 일어났다.


진앙은 북위 36.77도, 동경 128.48도다. 지진의 발생 깊이는 19㎞다.

이 지진으로 경북·충북 지역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고, 서울·경기·강원 등 지역에서는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.

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.

 

◎공감언론 뉴시스 minki@newsis.com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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